이름: 레온 고레츠카 |
나이: 25세(1995-02-06) |
현재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
키: 189cm |
등번호: 18 |
무게: 79kg |
주발: 오른발 |
국적: 독일 |
포지션: 기본적으로 고레츠카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미드필더 지역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주력이 빨라서 상황에 따라 윙어로도 기용된다. 현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4-2-3-1 포메이션에서 2에 해당하는 3선 미드필더로 출장하여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점: 제2의 미하엘 발락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실제로 신체 조건이 발락과 상당히 유사하다. 우월한 신체 밸런스와 이를 기반으로 몸싸움이 아주 좋은 편이며, 주력은 오히려 발락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최근에는 벌크업을 성공하여, 더욱 강력한 피지컬을 장착하였다. 이러한 압도적인 피지컬을 볼키핑과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다재다능함과 왕성한 활동력을 가지고 있어 공수에 걸쳐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이다. 게다가 개인기, 유연한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 능력도 웬만큼 갖추고 있어 윙어 포지션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준다. 또한 패스 능력이 아주 좋은데, 자신이 직접 공격진을 진두지휘하고 패스를 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는 후방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다가 순식간에 개인 돌파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면 이 선수가 189센티미터의 장신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위에서 서술했듯 주력이 굉장히 빠른데, 동 포지션 내에서 빠른 수준이 아니라 웬만한 윙어 수준의 주력을 갖고 있다. 또한 특히 중거리슛과 위치 선정 그리고 침투 능력이 좋아 득점력이 우수하다. 중거리슛으로 득점할 때 모습은 마치 슈바인슈타이거를 연상케 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없는 육각형 미드필더이다.
단점: 단점으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지 수비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워낙 훌륭하고 활동량이 많아 커버 범위도 넓지만, 수비 시에 가담하는 타이밍이 반 박자 정도 늦으며 포지셔닝도 애매하다. 태클과 같은 수비적인 기술도 아직은 미숙하다. 하지만 상대를 압박하여 볼을 빼앗아오는 플레이는 잘한다. 또한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비롯해 부상이 은근히 잦다. 전 소속팀 샬케에서부터 유리몸 기질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은 괜찮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서도 부상에 시달렸다.
마무리: 레온 고레츠카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7경기 선발 출장하여 6개의 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직 바이에른 뮌헨에서 확실한 주전의 입지를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자원이다. 최근 경기에서는 육각형 미드필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경험이 더 쌓인다면 발락과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미완성된 선수이지만, 포텐셜이 한 번 터지면 무서운 기세로 단숨에 독일 중원의 에이스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고레츠카는 토마스 뮐러와 함께 한스 플릭 감독 부임 후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한스 플릭 감독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는 듯하다. 그렇기에 앞으로 레온 고레츠카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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