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오디온 이갈로 |
나이: 31세(1989-06-16) |
현재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키: 183cm |
등번호: 25 |
무게: 80kg |
주발: 오른발 |
국적: 나이지리아 |
포지션: 오디온 이갈로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현재 맨유에서도 주로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장하며, 팀에서는 조커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점: 엄청난 피지컬이 장점이다. 등지면서 버텨주는 플레이가 일품이고, 웬만해선 밀리지 않는다. 연계가 뛰어나 공을 받으러 밑으로 많이 내려오는 편이다. 흔히 말하는 등딱(등지고 딱딱)을 마스터한 선수이다. 문전 앞에서의 침착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수비수를 속이는 슛 페인팅 동작에 일가견이 있고 스쿱 턴이라 불리는 턴 동작을 즐겨 써서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슛 각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끔 쉬운 찬스를 놓치기도 하나 대체로 골 결정력은 높은 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 후 타겟맨의 교과서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서술되었듯이 피지컬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를 등지고 공을 지켜내는 데 능하고, 동료와의 연계 수준도 뛰어난 편이다. 게다가 전임자였던 로멜루 루카쿠와 달리 발밑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기에 쉽게 볼 소유권을 상대에게 넘겨주지 않는 편이다.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총 4경기를 선발 출장했는데, 이 4경기에서 5골을 득점할 정도로 득점력도 훌륭하다. 성실한 훈련 태도와 팀에 대한 완강한 충성심도 장점으로 뽑을 수 있다.
단점: 단점으로는 스트라이커로서 키가 압도적으로 큰 것이 아니고, 헤딩을 즐겨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제공권이 다소 부족하다. 실제로 공중볼 경합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노련한 위치 선정과 연계로 단점을 커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스트라이커들에 비하여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는 경향이 있다. 열심히 뛰긴 하지만, 수비 가담도 조금 부족하다.
마무리: 오디온 이갈로가 맨유로 임대 이적 이후에 보여준 활약은 놀랍다.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보여준 실력은 대단하다. 특히 꽤 오랜 시간 동안 중국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가, 세계 최고의 클럽인 맨유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성실한 태도, 완강한 충성심,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호감이 간다. 앞으로도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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