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세바스티앙 할러 | 나이: 25세(1994-06-22) |
현재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키: 190cm |
등번호: 22 | 무게: 91kg |
주발: 오른발 | 국적: 프랑스 |
포지션: 세바스티앙 할러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소속팀 웨스트햄에서는 주로 4-1-4-1 포메이션에서 원톱의 역할을 수행한다.장점: 190cm의 큰 키로 공중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려한 발재간을 구사한다.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205회의 공중볼을 획득하면서 이 부문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볼 경합에서도 459회를 획득하면서 이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해서 할러는 공중볼만 따주는 역할만 해주는 선수는 아니다. 득점도 해당 시즌 분데스리가 15골로 팀 내 득점 1위이자 득점에 주력했던 요비치보다 단 2골이 적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전체 공동 6위에 해당하는 도움 9회를 올리면서 조력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공중볼 장악 능력과 해결 능력에 도움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이다. 스트라이커로서 위치 선정, 포스트플레이, 키패스, 페널티킥, 킥력, 터치, 슈팅, 결정력도 수준급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공중볼 장악 능력이나 연계 능력은 각종 지표가 말해주듯 리그 내에서 독보적이다.
단점: 단점으로는 온더볼 능력이 많이 아쉽다. 역습 전개를 할 때 자신이 직접 드리블하거나 공을 몰고 올라가는 플레이에 너무나도 미숙하다. 포스트 플레이할 때 간결하게 연계하는 플레이에는 능하지만, 탈압박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볼을 소유하는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 이런 단점 때문에 시즌 초반에 모예스 감독의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전술에서 고립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패스 성공률이 64.7% 정도로 패스의 정확도가 아쉽다. 하지만 타겟형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치이다.
마무리: 현재 세바스티앙 할러는 웨스트햄에서 거액에 이적료와는 어울리지 않는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할러가 epl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epl 첫 시즌, 새로운 동료들, 공격적인 지원이 제한된 웨스트햄의 수비적인 전술에서 할러는 24경기 7득점으로 꽤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공중볼 경합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을 과시했으며, 연계 플레이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할러는 충분히 훌륭한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웨스트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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